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1년 AFC 아시안컵/조별리그 C조&D조 (문단 편집) === 5경기 대한민국 4 vs 1 인도 === ||<-3> [[파일:asian-cup-qatar-2011-logo.jpg|height=60]][br]'''{{{#79003c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C조 5-1경기 [br]2011.01.18.(화) 22:15(UTC+9)}}}''' || ||<-3> '''{{{#fff 알 가라파 경기장 ([[도하|{{{#fff 도하}}}]])}}}''' || ||<-3> '''{{{#79003c 주심:}}}''' [[칼릴 알 감디|{{{#79003c '''칼릴 알 감디'''}}}]] '''{{{#79003c ([[사우디아라비아|{{{#79003c 사우디아라비아}}}]])}}}''' || || [[파일:Korea Republic KFA 2018.png|height=120]] ||<|2> '''{{{+5 {{{#000 4 : 1}}}}}}'''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50px-India_FA.svg.png|height=120]] ||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ff 대한민국}}}]]''' || '''[[인도 축구 국가대표팀|{{{#ffa500 인도}}}]]''' || || 6', 23' [[지동원]][br]9' [[구자철]][br]81' [[손흥민]] ||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 || 12' [[수닐 체트리]](PK) || || - || '''[[레드 카드|[[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height=20]]]]''' || - || ||<-3> '''{{{#79003c 관중: 11,366명}}}''' || ||<-3> '''{{{#79003c Man of the Match: 구자철}}}''' || [youtube(FlD9VS6Klyw)] 1월 18일. 조1위를 차지하기 위해 1,2차전과 거의 같은 포메이션으로 나온 대한민국과 일찌감치 탈락을 확정지은 인도와의 그야말로 결과가 뻔히 보이는 경기였으나, '''[[이란|5번 연속 8강에서 만나기 싫은 그 팀]]'''을 피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미친듯한 골 퍼레이드가 필요한 경기였다. 전반 6분, 구자철이 받은 공을 이청용에게 넘기고, 그 공을 지동원에게 크로스하여 첫 골을 만들어낸다. 뒤이어 전반 9분에는 환상적인 패스플레이와 지동원의 헤딩 패스를 받은 구자철이 쐐기골을 집어넣어 [[양민학살]]을 예고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전반 12분 곽태휘가 1차전에 이어 또 불필요한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체뜨리 선수가 침착하게 집어넣어 2:1. 어이없는 실점에 축구를 지켜보던 팬들은 상당히 불안해했다. --1차전에서는 어쩔수 없다며 쉴드를 쳐줬더니 알아서 까먹고 있다.-- 다행히도 전반 23분에 구자철의 패스를 받은 지동원이 2번째 골을 집어넣어 불안감을 해소시켰으나, 이후에도 한번 더 불필요한 반칙을 범해 프리킥을 허용하여 상당히 까였다. 이후 수많은 찬스를 만들어냈으나 마치 --카레야스 혹은 카레 하워드--[[이케르 카시야스|카시야스]], [[팀 하워드]]를 연상케 하는 인도 골키퍼 수브라타 폴의 미친듯한 선방이 이어지며 똥줄을 타게 만들었다. 결국 추가 득점 없이 3:1로 전반 종료.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미 경고가 한 장 있던 기성용과 차두리를 경고누적 우려로 빼고 [[최효진]]과 [[손흥민]]을 투입시켜 공격 일변도로 나갔다. 또 후반 31분, 박지성을 빼고 윤빛가람을 집어넣었다. 허나 이번에도 수브라타 폴의 눈부신 선방으로 수많은 찬스가 무산되었다. 특히 후반 16분부터 28분까지 4개의 결정적인 찬스를 모두 막아내는 미친 활약을 선보였고,[* 실제로 이 날 경기에서 수브라타의 선방 횟수는 무려 '''10번(!!!!)'''을 기록,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대회를 통틀어 골키퍼 최다 선방을 기록했다.--[[이케르 카시야스|전]][[잔루이지 부폰|세계]] [[마누엘 노이어|골]][[페테르 체흐|키]][[에드빈 판데르사르|퍼]][[페르난도 무슬레라|들]] [[의문의 1패]]-- 하지만 그로부터 3년 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브라질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팀 하워드|천조국의 어느 골키퍼]]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16강#s-2.8|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6번을 더한 16번 선방횟수를 기록, 인도 골키퍼 수브라타의 10개 기록을 거뜬하게 갈아치워버린다. --카레국 골키퍼의 기록을 맛있게 갈아먹어치운 [[팀 하워드|천조국 골키퍼]]--] 찬스를 무산시킨 손흥민은 손레기, 지동원은 지레기라고 미친듯이 까였다.[* 특히 손흥민은 수많은 찬스를 무산 시켰음에도 웃는 얼굴을 보여 안티가 급증했다.] 그나마 후반 36분 측면으로 이어진 구자철의 패스를 받고 강하게 때린 슛으로 골대를 흔들며 손흥민은 자신의 A매치 첫 골을 신고했다. 이로써 4:1. 그 뒤 구자철이 맞이한 결정적인 찬스가 불운하게도 크로스바를 맞으면서 추가 득점 없이 경기 종료. 조 1위까지는 한골이 부족했다. 그 한골은 곽태휘의 무리한 수비로 인한 PK. 바레인전의 퇴장판정은 문제의 소지가 있었다지만 충분히 PK는 줄 수 있는 상황이었고, 인도전에서도 같은 실수를 하는 바람에 2경기 출전에 2경기 PK라는 스탯을 찍고 말았다. 또한 후반 30분이 지나면서 체력이 방전되어 수비진이 흐물흐물해지며 실점할 뻔한 위기를 초래한 것은 토너먼트 경기를 치룰 대한민국 대표팀의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 마치 스페인 대표팀이나 바르셀로나와 비슷하고 볼 수 있다. 두팀 모두 화려한 패싱 축구를 선보이며 엄청난 공격력을 과시하며 경기를 압도하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다가 결국 어느 순간 방전되어 팀이 전체적으로 흐물흐물해진다는 엄청난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팀이 '''끝판왕'''으로 불리는 이유는 최상급의 포백 라인과 최상급의 골키퍼를 갖추고 있기 때문.] 결론으로 한국은 인도를 상대로 베스트 멤버를 동원하며 체력 비축에 실패했고 이란과 5개대회 연속 8강전에서 만나는 위업을 이룩하였다. 뿐만 아니라 4강에서 일본을 만날 가능성도 커졌다. 조 1위였다면 이라크, 우즈벡 등 결승까지 비교적 쉬운 상대들과 경기할 수 있었지만 스스로 밥상을 엎었다. 한편 이날 경기 이후 4강 대진표를 놓고 ~~그 전에 8강도 있는데 김칫국...~~ 논란이 이어졌는데 우즈벡-요르단 승자와 맞붙냐 일본-카타르 승자와 맞붙냐를 놓고 확실하게 공개가 되지 않았다. 참고로 이때 MBC측에서 대진표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4강에서 우즈벡-요르단 승자와 맞붙는다고 방송하는 바람에 낚인 팬들도 상당수. ~~축까들~~ [* 다만 이당시 연합뉴스나 몇몇 언론은 실제로 우즈벡-요르단 승자와 맞붙는다고 표기했고 서형욱 위원의 트위터에는 "AFC 운영국장에게 문의한 결과, 우리는 4강에서 우즈벡-요르단 승자와 맞붙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는 내용이 올라왔다가 운영국장이 확실하게 몰라서 (...) 다시 알아보고있다"는 정정 내용이 올라오는 등 대회 운영진 자체가 막장이었다. ~~다만 이건 변명일수도 있다.~~] 그런데 사실 제일 큰 문제는 [[AFC]] 자체가 대형사고를 터뜨렸단 점. AFC 홈페이지에 올린 대진표가 8강전 어느 경기가 몇번 경기인지 명확히 나와 있지 않았다. 그래서 네티즌과 MBC는 8강전을 표기한 순서대로 보았고 한국이 우즈벡-요르단 승자와 맞붙는다고 착각한 것. 그런데 홈페이지를 유심히 보면 경기 시간대가 나와 있는데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지 않았다. 조금만 유심히 보았거나 대회전 각국에 보냈고 AFC가 아닌 아시안컵 홈페이지에 기재한 일정표에는 대진표가 분명히 나와 알수 있었으나 제대로 알아보지 않아 벌어진 일. MBC 뿐만 아니라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도 잘못 올렸다가 정정 기사를 내보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